윗집 누수로 인한 파손, 피해보상 청구 사례
본문
<윗집 누수로 인한 천장·가구 파손… 피해보상 청구 사례>
□ 문의
어느날 갑자기 거실 천장과 벽지가 갑자기 젖기 시작했고, 며칠 사이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고 가구까지 손상되는 피해를 입게 되서 관리사무소 확인 결과, 윗집 욕실 누수로 인한 사고로 밝혀졌고, 수리비 견적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윗집은 “보험으로 처리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연락을 회피하며, 정작 보상은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 사건 개요
의뢰인은 아파트에서 거주 중 갑작스러운 누수로 인해 거실 천장, 조명, 붙박이장, 벽지 등 대규모 손해를 입었습니다.
건물관리소 점검을 통해 윗집 배관에서 물이 흘러내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윗집 세대주도 이를 인정하였지만,
적극적인 배상 조치 없이 보험사로 미루기만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일상의 변호사’는 민법상 불법행위에 기초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손해내역 증거를 수집해 내용증명 발송 및 민사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 진행 경과 1. 누수 원인 조사 및 책임자 특정 관리사무소 누수 보고서 확보 배관 손상 부위와 책임소재(윗집 전용 부분) 명확화 2. 피해 사진 및 수리 견적 확보 누수 전후 사진, 가구·내부 자산 파손 현황 정리 수리비, 가구 교체 견적서 확보 (총 450만 원 상당) 3. 내용증명 발송 및 민사소송 제기 윗집 세대주에게 피해보상 청구 내용증명 전달 보험사 지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제기 |
□ 일상의 변호사, 주거 피해 구제 절차
법원은 피해 원인이 윗집의 전용배관 누수임이 명백하고, 피해에 대해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었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수리비 전액 + 위자료 일부 포함 총 480만 원 배상 판결이 내려졌고, 윗집은 자비 부담 없이 보험사로부터 지급받은 뒤 의뢰인에게 전액 보상하였습니다.
주거지 누수 피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금전적·정신적 손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책임자와 원인 구분이 명확하다면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거 확보 시기와 방식입니다. 피해 직후 사진 촬영, 공사 견적서 확보, 누수 경로 확인 등이 정확히 이루어져야 법적 분쟁 시 유리한 근거가 됩니다.
‘일상의 변호사’는 주거 피해 구제 사례에서도 책임소재 입증부터 배상 집행까지 실질적인 권리 회복을 도와드립니다.
※ 이 글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되, 당사자 및 일부 사실관계를 각색하여 작성되었으며, 실제 판결문 및 소장 내용을 참고해 재구성하였습니다.